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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 신설, 후계자 없는 사장님이 챙길 것

친족 후계자가 없는 중소기업이 제3자에게 사업을 넘길 때 양도소득세를 20% 감면받고, 인수한 기업은 5년간 소득세·법인세를 10% 덜 낼 수 있습니다.

백이제 씀 2026년 8월 24일 확인 2026년 8월 16일 발행 2026년 8월 24일 수정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 신설, 후계자 없는 사장님이 챙길 것 — 세금·환급 pricing comparison

친족 후계자가 없는 중소기업 사장님도 제3자에게 회사를 넘기면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새로 생겼습니다. 사업을 넘기는 쪽(피승계기업)은 양도소득세를 20% 감면받고, 넘겨받는 쪽(승계기업)은 이후 5년간 소득세·법인세를 10% 감면받습니다.

핵심 요약

  • 피승계기업이 주식·출자지분 또는 사업용 자산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를 20% 감면받습니다.
  • 승계기업은 사업을 넘겨받은 뒤 5년 동안 소득세·법인세를 10% 감면받습니다.
  •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은 중소기업 유예기간 종료 후에도 3년간 중기업 감면율의 50%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 비수도권 신산업 중소기업은 창업 시 소득세·법인세를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시행 시기와 구체적 신청 방법은 이번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아 후속 공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Close-up of a hand holding dollar bills beside a laptop and piggy bank, symbolizing savings and finance.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 누가 받을 수 있나

친족에게 사업을 물려주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는 “친족 후계자를 찾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원활한 사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매출액·업종·자산 규모 등 구체적인 자격 기준은 공고 본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사장님이라도 실제 적용 여부는 세부 요건 발표 이후에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가업을 이어받을 의사가 없는 창업주, 혹은 동업자나 임원 중에서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한 대표이사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회사를 폐업하거나 헐값에 넘기는 대신, 제3자인 임직원이나 외부 투자자, 동종업계 기업에 지분이나 사업용 자산을 넘기면서 세제 혜택을 받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친족 후계자를 찾기 어렵다’는 사실을 어떤 서류로 입증해야 하는지, 심사 주체가 관할 세무서인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지는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이 부분을 반드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Glass jar labeled 'Savings' filled with coins, beside a calculator on a blue background.

얼마나 감면받나

감면 대상과 비율은 피승계기업과 승계기업이 서로 다릅니다.

Smiling man holding a piggy bank and inserting a coin, representing savings and financial planning.

구분대상감면 내용적용 기간
피승계기업(넘기는 쪽)주식·출자지분 또는 사업용 자산 양도양도소득세 20% 감면양도 시점
승계기업(넘겨받는 쪽)승계 완료 후소득세·법인세 10% 감면승계 후 5년간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별도 제도)중소기업 유예기간 종료 기업중기업 감면율의 50%유예기간 종료 후 3년간
영상·웹툰 콘텐츠 제작기업(별도 제도)유예기간 종료 기업소득세·법인세 공제율 12.5%유예기간 종료 후 3년간

예를 들어 승계기업이 연간 법인세 1,000만 원을 낸다면, 10% 감면 시 5년간 총 500만 원(연 100만 원×5년)을 줄일 수 있는 계산입니다. 다만 이는 감면율만 적용한 단순 계산이며, 과세표준 산정 방식이나 감면 한도는 공고에 나와 있지 않으므로 실제 감면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계산을 세부담 규모별로 나눠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승계기업의 연간 법인세가 500만 원이라면 10% 감면 시 연 50만 원, 5년간 총 250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법인세가 2,000만 원이라면 연 200만 원씩 줄어 5년간 총 1,000만 원이 절감되는 구조입니다. 즉 감면액은 승계기업의 실제 세부담 규모에 비례하며, 세부담이 클수록 5년간 누적 절감액도 커집니다.

양도소득세 20% 감면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예컨대 피승계기업이 사업용 자산을 양도해 양도차익이 발생했다면, 그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산출세액의 20%를 감면받는 구조로 이해하면 됩니다. 다만 양도소득세는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고, 기본공제·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이 먼저 적용된 뒤 산출세액이 정해지므로 실제 감면액은 개별 사안마다 다르게 계산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세무 대리인을 통해 산출세액을 먼저 확인한 뒤, 그 20%를 감면받는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나

신청 기간과 시행 시기는 이번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보도일은 2026년 8월 7일이며, 관련 정책 발표 사진은 2026년 6월 18일 자로 표기돼 있으나, 이것이 곧 제도 시행일을 의미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실제 시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행 시기는 후속 공고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나

신청처, 신청 절차, 필요 서류는 공고 본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통상 세제 감면은 국세청 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시 반영하거나 별도 신청 서류를 세무서에 제출하는 방식이지만, 이 제도의 구체적 절차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임의로 안내하지 않습니다.

놓치기 쉬운 함정

첫째, 중복 적용 여부입니다.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와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지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둘째, 감면 한도입니다. 양도소득세 20%, 법인세·소득세 10%라는 비율만 나와 있을 뿐 감면액 상한선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셋째, 자격 요건입니다. “친족 후계자를 찾기 어려운” 경우라는 조건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심사되는지 기준이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 함정을 사례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어떤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과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를 동시에 신청했는데 나중에 중복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신고 이후 세무서로부터 경정 통지를 받아 감면액 일부를 다시 납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감면 한도가 명시돼 있지 않더라도, 통상 세법상 감면 제도는 일정 금액이나 비율 상한을 두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상한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절세 계획을 세우면 예상보다 적은 금액만 감면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친족 후계자를 찾기 어렵다’는 조건을 소명하지 못해 신청이 반려되면, 사업승계 자체가 지연되면서 인수자와의 거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세무 대리인이나 국세청 상담을 통해 이 세 가지 함정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지방 창업·투자 세제

같은 공고에 지방 창업 및 벤처투자 관련 세제 개편도 포함돼 있습니다. 비수도권에 창업하는 점프업 중소기업은 지역에 따라 최대 80% 소득세·법인세를 감면받고, 비수도권 신산업 중소기업은 최대 100%까지 감면받습니다. 벤처투자회사 등의 주식양도차익 감면 대상이 되는 투자기업의 업력 요건은 7년에서 10년으로 완화되고, 2028년 말 종료 예정이던 관련 특례의 적용기한은 삭제돼 상시 제도로 바뀝니다. 인구감소지역·인구감소관심지역 벤처기업에 출자하는 내국법인의 세액공제율도 5%에서 7%로 오릅니다.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근로소득세 감면도 지역 우대 방식으로 개편되지만, 구체적 감면율과 기간은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 감면율 차이는 지역과 업종에 따라 갈립니다. 예를 들어 비수도권 일반 지역에 창업하는 점프업 중소기업이 80% 감면을 받는다면, 연간 법인세가 1,000만 원인 기업은 세금을 200만 원만 내면 됩니다. 반면 신산업으로 분류돼 100% 감면을 받는 기업은 같은 조건에서 법인세를 전혀 내지 않아도 됩니다. 두 경우 모두 감면 적용 기간이 몇 년인지는 이번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으므로, 감면이 일회성인지 다년간 지속되는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벤처투자회사의 주식양도차익 감면 요건이 되는 투자기업의 업력 요건이 7년에서 10년으로 완화된 것도 실무적으로 의미가 큽니다. 기존에는 창업 후 7년이 지난 기업에 투자하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는 창업 후 10년이 지난 기업까지 투자 대상으로 인정받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구감소지역·인구감소관심지역 벤처기업에 출자하는 내국법인의 세액공제율이 5%에서 7%로 오르는 것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국법인이 이런 지역의 벤처기업에 1억 원을 출자한다면, 기존 5% 공제율로는 500만 원을 세액공제받았지만 7%로 오르면 700만 원을 공제받는 구조가 됩니다. 다만 이는 공제율 변경분만 단순 적용한 예시 계산이며, 실제 공제 한도와 요건은 별도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

다음 항목은 이번 공고 본문에 명시돼 있지 않으므로 추정하지 않습니다: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의 정확한 시행일, 신청 기간과 마감일, 신청처와 제출 서류, 감면 한도액, 친족 후계자 부재를 인정하는 구체적 기준, 다른 세제 혜택과의 중복 적용 가능 여부,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 근로소득세 감면의 구체적 감면율과 기간.

세법 개정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내용이 바뀔 수 있고, 예산이나 시행 세칙에 따라 실제 적용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업승계를 계획 중이라면 신청 전 국세청이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식 공고 원문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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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친족 후계자를 찾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대상입니다. 사업을 넘기는 피승계기업과 넘겨받는 승계기업 양쪽에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세부 자격 요건은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가업을 이어받을 의사가 없거나, 동업자·임원 중에서도 마땅한 후계자를 찾지 못한 대표이사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지만, 이를 어떤 방식으로 소명해야 심사를 통과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양도소득세 20% 감면은 정확히 어떤 자산에 적용되나요?
피승계기업이 주식·출자지분 또는 사업용 자산을 양도할 때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20% 감면받습니다. 감면 상한액이나 구체적 계산식은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통상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에서 기본공제·장기보유특별공제 등을 먼저 뺀 뒤 산출세액이 정해지므로, 그 산출세액의 20%가 감면 대상이 되는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사업을 넘겨받는 승계기업은 어떤 혜택을 받나요?
승계 후 5년 동안 소득세·법인세를 10% 감면받습니다. 5년이 지난 뒤 혜택이 어떻게 되는지는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예컨대 연간 법인세가 1,000만 원인 기업이라면 감면액은 연 100만 원, 5년 누적으로는 500만 원 수준입니다. 세부담 규모가 클수록 5년간 누적 절감액도 그만큼 커지는 구조입니다.
이 제도는 언제부터 시행되고 어디서 신청하나요?
시행 시기, 신청 기간, 신청처, 필요 서류는 이번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국세청이나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속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세법 개정안은 통상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므로, 공고 시점과 실제 시행일 사이에 시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감안해야 합니다.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과 함께 받을 수 있나요?
공고에는 두 제도의 중복 적용 여부가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은 유예기간 종료 후에도 3년간 중기업 감면율의 50%가 별도로 적용됩니다. 두 제도를 동시에 신청했다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 추후 경정 통지와 함께 감면액 일부를 다시 납부해야 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세무서나 세무 대리인에게 중복 적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 2026년 8월 24일 확인

  1. 중소벤처기업부 — 지방 신산업 창업 세제지원 및 제3자 사업승계 과세특례
  2. 중소벤처기업부 —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설비투자 감가상각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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