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LP성장펀드 1조, 민간 3400억에 정부 1700억
2026년 8월 13일 출범한 LP성장펀드의 출자 구조를 민간 출자액 구간별로 계산해, 3400억+1700억이 어떻게 1조 펀드가 되는지와 8월 14일 첫 출자공고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2026년 8월 13일 열린 3분기 모태펀드 정책포럼에서 나온 스타트업 지원 방향은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정부가 직접 돈을 대는 대신, 연기금·금융권·산업계 자금을 끌어오는 구조로 무게중심을 옮긴다는 것입니다. 같은 날 출범한 ‘LP성장펀드’가 그 실행 수단으로, 민간 3400억 원에 모태펀드 1700억 원을 얹어 약 1조 원 규모 벤처펀드를 만듭니다(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핵심 요약
- 민간 출자자가 3400억 원을 내면 모태펀드가 1700억 원을 연계해 총 5100억 원을 출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 1조 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합니다.
- 민간과 모태의 출자 비율은 2대 1이며, 모태 출자 1700억 원 대비 펀드 규모 1조 원은 약 5.9배로 보도자료가 밝힌 “재정 승수 5배 이상”과 일치합니다.
- 출자를 결정한 기관은 18개이고 그중 5개는 벤처투자조합 출자에 처음 나섰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공급망안정화기금 등 3개 연기금이 출자를 확정했습니다.
- 규모가 공개된 개별 펀드는 방산 특화 1100억 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약 2500억 원, 합계 3600억 원으로 전체 1조 원의 36%입니다.
- 첫 출자사업은 2026년 8월 14일 공고됐고, 4분기 내 운용사를 선정합니다. 신청 주체는 창업기업이 아니라 펀드를 결성할 운용사입니다.

이 글의 계산이 딛고 선 가정은 무엇인가요
표의 숫자는 제가 직접 계산했습니다. 계산에 쓴 전제는 세 가지이며, 모두 보도자료 본문에서 가져온 값입니다.

- 민간 대 모태 출자 비율 2대 1 — 민간 3400억 원, 모태 1700억 원이라는 두 숫자에서 나옵니다. 3400 ÷ 1700 = 2.0.
- 출자금 대비 펀드 조성 배수 약 1.96배 — 출자 합계 5100억 원으로 “약 1조 원” 펀드를 만든다고 했으므로 10,000 ÷ 5,100 = 1.9607…입니다. 아래에서는 1.96으로 반올림해 씁니다.
- 개별 펀드 규모는 발표된 값 그대로 — 방산 1100억 원, 오픈 이노베이션 약 2500억 원입니다.
이 세 값 외에 결성 시한, 운용사 요건, 기업당 투자 한도, 우선손실충당의 충당 비율, 풋옵션 행사 조건 같은 세부 수치는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아래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에 따로 모았습니다.
세 전제를 한 줄씩 풀면 이렇습니다
전제 1을 쓰는 방식은 나눗셈 한 번입니다. 모태 연계액을 구할 때는 민간 출자액 ÷ 2, 반대로 민간 소요액을 구할 때는 모태 출자액 × 2입니다. 모태 1,700억 원에 × 2를 하면 3,400억 원으로 원래 값이 되돌아오므로 두 방향 계산이 서로 맞물립니다.
전제 2는 곱셈 한 번입니다. 출자금 합계에 1.96을 곱하면 펀드 규모, 펀드 규모를 1.96으로 나누면 필요한 출자금 합계입니다. 5,100 × 1.96 = 9,996이고 9,996 ÷ 1.96 = 5,100이므로 역시 왕복이 성립합니다.
전제 1과 2를 합치면 민간 출자액 하나만으로 펀드 규모가 결정됩니다. 민간 출자액을 M이라 하면 펀드 규모 = (M + M ÷ 2) × 1.96 = M × 1.5 × 1.96 = M × 2.94입니다. 즉 민간 1억 원이 펀드 2.94억 원을 만든다는 한 줄로 압축됩니다. 3,400 × 2.94 = 9,996억 원으로 앞의 결과와 같습니다.
민간이 얼마를 내면 펀드는 얼마가 되나요
민간 출자액을 500억 원부터 4000억 원까지 훑어 계산했습니다. 계산식은 두 줄입니다.

- 모태펀드 연계액 = 민간 출자액 ÷ 2
- 예상 펀드 규모 = (민간 출자액 + 모태 연계액) × 1.96
| 민간 출자액 | 모태펀드 연계액 | 출자금 합계 | 예상 펀드 규모 |
|---|---|---|---|
| 500억 원 | 250억 원 | 750억 원 | 약 1,470억 원 |
| 1,000억 원 | 500억 원 | 1,500억 원 | 약 2,940억 원 |
| 1,500억 원 | 750억 원 | 2,250억 원 | 약 4,410억 원 |
| 2,000억 원 | 1,000억 원 | 3,000억 원 | 약 5,880억 원 |
| 2,500억 원 | 1,250억 원 | 3,750억 원 | 약 7,350억 원 |
| 3,000억 원 | 1,500억 원 | 4,500억 원 | 약 8,820억 원 |
| 3,400억 원 (실제) | 1,700억 원 | 5,100억 원 | 약 9,996억 원 = 약 1조 원 |
| 4,000억 원 | 2,000억 원 | 6,000억 원 | 약 1조 1,760억 원 |
3400억 원 줄의 검산은 이렇습니다. 3,400 ÷ 2 = 1,700. 3,400 + 1,700 = 5,100. 5,100 × 1.96 = 9,996억 원. 보도자료의 “약 1조 원”과 4억 원 차이인데, 이는 1.96으로 반올림한 데서 생긴 오차이고 원래 배수 1.9607…을 쓰면 정확히 1조 원이 됩니다.
읽는 방향을 뒤집으면 이 표는 역산표가 됩니다. 목표 펀드 규모가 5,000억 원이라면 필요한 출자금 합계는 5,000 ÷ 1.96 ≈ 2,551억 원이고, 그중 민간이 3분의 2인 약 1,700억 원, 모태가 3분의 1인 약 851억 원을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500억 원 간격의 증가폭을 따로 떼어 보면
위 표에서 민간 출자액이 500억 원씩 오를 때 펀드 규모가 얼마씩 늘어나는지를 뽑아냈습니다. 증가폭 = 500 × 2.94 = 1,470억 원으로 어느 구간에서나 같습니다.
| 구간 | 민간 증가분 | 모태 증가분 | 펀드 증가분 | 누적 펀드 규모 |
|---|---|---|---|---|
| 0 → 5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1,470억 원 |
| 500 → 1,0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2,940억 원 |
| 1,000 → 1,5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4,410억 원 |
| 1,500 → 2,0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5,880억 원 |
| 2,000 → 2,5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7,350억 원 |
| 2,500 → 3,0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8,820억 원 |
| 3,000 → 3,5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1조 290억 원 |
| 3,500 → 4,000억 | +500억 원 | +250억 원 | +1,470억 원 | 약 1조 1,760억 원 |
증가폭이 전 구간에서 1,470억 원으로 일정하다는 것은 이 구조에 계단이나 상한이 걸려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실제 공고에 출자 한도나 최소 결성액 같은 구간 조건이 들어 있다면 이 표는 그 지점에서 꺾입니다. 다만 보도자료에는 그런 조건이 적혀 있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직선으로 두었습니다.
100억 원 단위로 잘게 본 소규모 구간
운용사 한 곳이 결성하는 개별 펀드 단위로 생각하면 100억 원대의 숫자가 더 감이 옵니다. 같은 2.94배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 민간 출자액 | 모태 연계액 | 출자금 합계 | 예상 펀드 규모 |
|---|---|---|---|
| 100억 원 | 50억 원 | 150억 원 | 약 294억 원 |
| 200억 원 | 100억 원 | 300억 원 | 약 588억 원 |
| 300억 원 | 150억 원 | 450억 원 | 약 882억 원 |
| 400억 원 | 200억 원 | 600억 원 | 약 1,176억 원 |
| 600억 원 | 300억 원 | 900억 원 | 약 1,764억 원 |
| 800억 원 | 400억 원 | 1,200억 원 | 약 2,352억 원 |
방산 특화 펀드 1,100억 원을 이 표에 대보면, 같은 배수가 적용된다는 전제 아래 필요한 출자금 합계는 1,100 ÷ 1.96 ≈ 561억 원이고 그중 민간 약 374억 원, 모태 약 187억 원입니다. 다만 이는 전체 사업의 평균 배수를 개별 펀드에 그대로 옮긴 계산이고, 펀드별 배수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아래에서 다시 짚습니다.
정부 출자 비중을 낮추면 재정 승수는 얼마나 오르나요
보도자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정부의 출자 비중은 낮춤으로써 정부 재정의 승수 효과를 5배 이상으로 높였다”고 했습니다. 이 문장을 숫자로 확인해 봤습니다. 재정 승수는 아래처럼 계산했습니다.
- 재정 승수 = 최종 펀드 규모 ÷ 모태펀드 출자액
민간 출자액을 세로축, 민간 대 모태 비율을 가로축으로 교차시킨 표입니다. 펀드 규모는 앞과 같이 출자금 합계 × 1.96으로 구했습니다.
| 민간 출자액 | 1대 1 (모태 부담 큼) | 2대 1 (실제 구조) | 3대 1 (모태 부담 작음) |
|---|---|---|---|
| 2,000억 원 | 모태 2,000억 / 펀드 7,840억 / 3.9배 | 모태 1,000억 / 펀드 5,880억 / 5.9배 | 모태 667억 / 펀드 5,227억 / 7.8배 |
| 3,400억 원 | 모태 3,400억 / 펀드 1조 3,328억 / 3.9배 | 모태 1,700억 / 펀드 9,996억 / 5.9배 | 모태 1,133억 / 펀드 8,885억 / 7.8배 |
| 5,000억 원 | 모태 5,000억 / 펀드 1조 9,600억 / 3.9배 | 모태 2,500억 / 펀드 1조 4,700억 / 5.9배 | 모태 1,667억 / 펀드 1조 3,067억 / 7.8배 |
세로로 읽으면 승수는 민간 출자 규모와 무관하게 비율만으로 정해진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2대 1 구조에서 승수는 항상 약 5.9배이고, 이것이 “5배 이상”의 근거입니다. 가로로 읽으면 모태 부담을 3대 1까지 낮출 때 승수가 7.8배까지 오르지만, 대신 같은 모태 예산으로 만들 수 있는 총 펀드 규모(맨 오른쪽 열의 펀드 금액)는 오히려 줄어듭니다. 3,400억 원 행에서 1조 3,328억 원 대 8,885억 원의 차이가 그것입니다. 승수를 높이는 일과 펀드 총량을 키우는 일은 같은 방향이 아닙니다.
모태 예산을 1,700억 원으로 고정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앞 표는 민간 출자액을 고정한 비교였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모태펀드 출자액을 실제 값인 1,700억 원에 묶어 두고, 비율만 바꿔 봤습니다. 계산은 민간 출자액 = 1,700 × 비율, 펀드 규모 = (민간 + 1,700) × 1.96입니다.
| 민간 대 모태 비율 | 모태 출자액 | 필요한 민간 출자액 | 출자금 합계 | 펀드 규모 | 재정 승수 |
|---|---|---|---|---|---|
| 1대 1 | 1,700억 원 | 1,700억 원 | 3,400억 원 | 약 6,664억 원 | 3.9배 |
| 1.5대 1 | 1,700억 원 | 2,550억 원 | 4,250억 원 | 약 8,330억 원 | 4.9배 |
| 2대 1 (실제) | 1,700억 원 | 3,400억 원 | 5,100억 원 | 약 9,996억 원 | 5.9배 |
| 2.5대 1 | 1,700억 원 | 4,250억 원 | 5,950억 원 | 약 1조 1,662억 원 | 6.9배 |
| 3대 1 | 1,700억 원 | 5,100억 원 | 6,800억 원 | 약 1조 3,328억 원 | 7.8배 |
| 4대 1 | 1,700억 원 | 6,800억 원 | 8,500억 원 | 약 1조 6,660억 원 | 9.8배 |
같은 1,700억 원으로도 민간을 얼마나 끌어오느냐에 따라 펀드가 6,664억 원에서 1조 6,660억 원까지 2.5배 벌어집니다. 앞 표와 결론이 반대로 보이지만 모순이 아닙니다. 앞 표는 민간 자금이 정해져 있을 때, 이 표는 정부 예산이 정해져 있을 때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정부 예산이 먼저 정해지는 실제 정책 환경에서는 이 표가 현실에 더 가깝고, 그래서 “정부 출자 비중을 낮춘다”는 방향이 성립합니다.
승수가 비율에 따라 정확히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한 줄로 정리됩니다. 비율을 R이라 하면 재정 승수 = (R + 1) × 1.96입니다. R = 2를 넣으면 3 × 1.96 = 5.88 ≈ 5.9배, R = 3이면 4 × 1.96 = 7.84 ≈ 7.8배입니다. 비율이 1 오를 때마다 승수는 1.96씩 오릅니다.
조성 배수가 1.96이 아니라면
배수 1.96은 “출자금 5,100억 원으로 약 1조 원”이라는 발표에서 역산한 값입니다. 실제 결성에서 이 배수가 흔들리면 결과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봤습니다. 모태 1,700억, 민간 3,400억으로 고정하고 배수만 바꿨습니다.
| 조성 배수 | 출자금 합계 | 펀드 규모 | 재정 승수 |
|---|---|---|---|
| 1.0배 (출자금이 곧 펀드) | 5,100억 원 | 5,100억 원 | 3.0배 |
| 1.5배 | 5,100억 원 | 7,650억 원 | 4.5배 |
| 1.96배 (실제) | 5,100억 원 | 약 9,996억 원 | 5.9배 |
| 2.5배 | 5,100억 원 | 1조 2,750억 원 | 7.5배 |
| 3.0배 | 5,100억 원 | 1조 5,300억 원 | 9.0배 |
배수가 1.0배로 떨어져도 재정 승수는 3.0배로 남습니다. 이는 출자금 합계가 모태 출자액의 3배이기 때문이며, 이 3배는 2대 1 비율만으로 이미 확보되는 몫입니다. 나머지 5.9 − 3.0 = 2.9배분은 출자금 위에 더 얹히는 자금에서 나옵니다. “5배 이상”이라는 목표가 지켜지려면 배수가 최소 5.0 ÷ 3.0 ≈ 1.67배는 되어야 한다는 계산도 여기서 나옵니다.
어떤 분야에 얼마가 배정됐나요
규모까지 공개된 펀드는 두 갈래입니다. 나머지는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 구분 | 참여 기관 | 규모 | 1조 원 대비 비중 |
|---|---|---|---|
| 방산 특화 펀드 | 수출입은행·BNK금융그룹 컨소시엄 | 1,100억 원 | 11.0% |
|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AI·뷰티·바이오·방산) | 네이버·효성·GS, 선익시스템, 극동물류그룹, 태화그룹 등 | 약 2,500억 원 | 25.0% |
| 규모 공개 합계 | — | 3,600억 원 | 36.0% |
| 규모 미공개 잔여분 |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음 | 약 6,400억 원 | 64.0% |
비중 계산은 1,100 ÷ 10,000 = 11.0%, 2,500 ÷ 10,000 = 25.0%, 합계 3,600 ÷ 10,000 = 36.0%입니다. 잔여 6,400억 원이 어느 분야로 갈지는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습니다. 방산·뷰티·바이오가 “전략산업 분야”로 언급됐을 뿐, 분야별 배정액이 확정 고시된 것은 아닙니다.
공개된 두 펀드를 출자금으로 되돌리면
두 펀드 규모를 앞의 배수 1.96으로 나눠 필요한 출자금과 모태 몫을 역산했습니다. 계산은 출자금 합계 = 펀드 규모 ÷ 1.96, 모태 몫 = 출자금 합계 ÷ 3, 민간 몫 = 출자금 합계 × 2 ÷ 3입니다.
| 펀드 | 펀드 규모 | 역산 출자금 합계 | 민간 몫(3분의 2) | 모태 몫(3분의 1) |
|---|---|---|---|---|
| 방산 특화 | 1,100억 원 | 약 561억 원 | 약 374억 원 | 약 187억 원 |
| 오픈 이노베이션 | 약 2,500억 원 | 약 1,276억 원 | 약 851억 원 | 약 425억 원 |
| 두 펀드 합계 | 3,600억 원 | 약 1,837억 원 | 약 1,225억 원 | 약 612억 원 |
| 미공개 잔여분 | 약 6,400억 원 | 약 3,265억 원 | 약 2,177억 원 | 약 1,088억 원 |
| 전체 | 약 1조 원 | 5,100억 원 | 3,400억 원 | 1,700억 원 |
맨 아랫줄이 실제 발표값과 맞아떨어지는지 확인해 보면, 1,837 + 3,265 = 5,102억 원으로 5,100억 원과 2억 원 차이입니다. 반올림 누적분입니다. 모태 몫도 612 + 1,088 = 1,700억 원으로 맞습니다. 다만 이 역산은 모든 펀드에 같은 배수와 같은 비율이 적용된다는 가정 위에 있습니다. 트랙별로 조건이 다르면 방산 펀드의 모태 몫 187억 원 같은 값은 실제와 어긋납니다.
분야별 비중을 다른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같은 3,600억 원도 무엇을 분모로 두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집니다.
| 분모 기준 | 방산 1,100억 | 오픈 이노베이션 2,500억 | 두 펀드 합계 3,600억 |
|---|---|---|---|
| 펀드 총액 1조 원 | 11.0% | 25.0% | 36.0% |
| 출자금 합계 5,100억 원 | 21.6% | 49.0% | 70.6% |
| 민간 출자액 3,400억 원 | 32.4% | 73.5% | 105.9% |
| 모태 출자액 1,700억 원 | 64.7% | 147.1% | 211.8% |
맨 아래 두 줄이 100%를 넘는 것은 오류가 아닙니다. 펀드 규모는 출자금보다 크기 때문에 펀드 금액을 출자금으로 나누면 당연히 100%를 넘을 수 있습니다. 이 표를 넣은 이유는 “1조 원 중 11%“와 “모태 예산의 64.7%에 해당하는 펀드”가 같은 방산 1,100억 원을 가리킨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비중 수치를 인용할 때는 분모가 무엇인지 함께 봐야 합니다.
연기금 출자가 5배로 는다는 건 얼마를 말하나요
보도자료는 복수 연기금의 최종 의사결정이 완료되면 “연기금의 출자금액은 작년 대비 5배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작년 출자액의 절대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작년 금액을 가정해 올해 금액을 역산한 표를 만들었습니다. 계산식은 올해 = 작년 × 5입니다.
| 작년 연기금 출자액(가정) | 5배 적용 시 올해 | 증가액 |
|---|---|---|
| 100억 원 | 500억 원 | +400억 원 |
| 200억 원 | 1,000억 원 | +800억 원 |
| 300억 원 | 1,500억 원 | +1,200억 원 |
| 500억 원 | 2,500억 원 | +2,000억 원 |
| 700억 원 | 3,500억 원 | +2,800억 원 |
이 표는 가정에 기댄 계산입니다. 작년 실제 금액이 공고에 없으므로 어느 줄이 맞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민간 출자 총액이 3400억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기금 몫이 3,500억 원인 맨 아랫줄은 총액을 넘어서므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위쪽 줄들이 현실적인 범위라는 것까지는 말할 수 있습니다.
연기금 몫이 민간 3,400억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
위 표의 올해 금액을 민간 출자 총액 3,400억 원으로 나눠 비중을 냈습니다. 남는 금액은 연기금이 아닌 금융권·산업계 출자자가 채워야 할 몫입니다.
| 작년 가정 | 올해 연기금 출자 | 민간 3,400억 중 비중 | 비연기금 출자자 몫 |
|---|---|---|---|
| 100억 원 | 500억 원 | 14.7% | 2,900억 원 |
| 200억 원 | 1,000억 원 | 29.4% | 2,400억 원 |
| 300억 원 | 1,500억 원 | 44.1% | 1,900억 원 |
| 500억 원 | 2,500억 원 | 73.5% | 900억 원 |
| 700억 원 | 3,500억 원 | 102.9% (성립 불가) | 없음 |
맨 아랫줄이 102.9%로 100%를 넘는다는 점이 앞 문단의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숫자로 보여 줍니다. 총액을 넘길 수 없으므로 작년 금액은 3,400 ÷ 5 = 680억 원보다 작아야 합니다. 이것이 공개 자료만으로 말할 수 있는 상한입니다.
여기에 조건 하나를 더 겹쳐 보겠습니다. 확정된 연기금이 3곳이고 이들이 균등하게 냈다고 가정하면, 기관 한 곳당 금액은 올해 총액 ÷ 3입니다.
| 올해 연기금 총액 | 3개 기관 균등 가정 시 1곳당 | 모태 1,700억 대비 총액 비중 |
|---|---|---|
| 500억 원 | 약 167억 원 | 29.4% |
| 1,000억 원 | 약 333억 원 | 58.8% |
| 1,500억 원 | 약 500억 원 | 88.2% |
| 2,500억 원 | 약 833억 원 | 147.1% |
균등 분배는 어디까지나 계산을 위한 가정입니다. 기금마다 자산 규모와 대체투자 한도가 다르므로 실제로는 편차가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표는 “한 기관이 낼 법한 금액대”의 눈금을 잡는 용도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출자 기관 18개를 숫자로 나눠 보면
기관 수만 공개되고 기관별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 가지 나눗셈은 가능합니다.
| 항목 | 계산 | 결과 |
|---|---|---|
| 전체 출자 결정 기관 | 발표값 | 18개 |
| 신규 참여 기관 | 발표값 | 5개 (27.8%) |
| 기존 참여 기관 | 18 − 5 | 13개 (72.2%) |
| 확정 연기금 | 발표값 | 3개 (16.7%) |
| 기관당 평균 민간 출자액 | 3,400 ÷ 18 | 약 189억 원 |
| 기관당 평균 유발 펀드 규모 | 189 × 2.94 | 약 556억 원 |
기관당 평균 189억 원이라는 값은 실제 어느 기관의 출자액도 아닙니다. 수출입은행·BNK금융그룹 컨소시엄이 방산 펀드 1,100억 원에 관여하는 것만 봐도 편차가 크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평균값은 규모의 감을 잡는 용도이지 개별 기관을 추정하는 근거가 아닙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고 언제까지인가요
신청 주체는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할 운용사입니다. 보도자료가 밝힌 절차는 “8월 14일 첫 출자사업 공고, 4분기 내 운용사 선정”입니다. 창업기업·소상공인이 이 공고에 직접 지원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 소식이 갖는 의미는, 4분기에 운용사가 정해지고 펀드가 결성되면 방산·AI·뷰티·바이오 분야에서 새로 굴러갈 투자 재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주요 일정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날짜 | 내용 |
|---|---|
| 2026-08-13 | LP성장펀드 출범식, 3분기 모태펀드 정책포럼 개최(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
| 2026-08-14 | 첫 출자사업 공고 |
| 2026년 4분기 | 운용사 선정 |
| 이후 | 펀드 조성 절차 진행 |
일정 사이의 간격을 날수로 세어 두면 준비 기간을 가늠하기 쉽습니다. 기준일은 이 글을 정리한 2026년 8월 23일입니다.
| 구간 | 계산 | 일수 |
|---|---|---|
| 출범식(8/13) → 첫 공고(8/14) | 하루 차 | 1일 |
| 첫 공고(8/14) → 오늘(8/23) | 이미 지난 기간 | 9일 |
| 오늘(8/23) → 4분기 시작(10/1) | 8월 잔여 8일 + 9월 30일 | 38일 |
| 첫 공고(8/14) → 4분기 시작(10/1) | 8월 잔여 17일 + 9월 30일 | 47일 |
| 오늘(8/23) → 연말(12/31) | 8월 8일 + 9월 30 + 10월 31 + 11월 30 + 12월 31 | 130일 |
“4분기 내 선정”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2일 구간 어디든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가장 이른 시점은 38일 뒤, 가장 늦은 시점은 130일 뒤입니다. 구체적인 선정일은 공고에 없으므로 이 92일 폭을 그대로 열어 두고 준비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청처와 서류는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습니다. 문의처로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044-204-7718)가 안내돼 있습니다. 실제 접수 창구와 제출 서류는 8월 14일자 출자사업 공고 원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를 받으려는 기업 입장에서의 시점 계산
기업이 이 펀드에서 실제 투자를 받으려면 운용사 선정 → 펀드 결성 → 투자 집행의 세 단계를 지나야 합니다. 각 단계의 소요 기간은 공고에 없으므로 아래 표는 선정 시점만 바꿔 가며 그 뒤를 비워 둔 형태입니다.
| 운용사 선정 시점(가정) | 오늘로부터 | 그 이후 절차 |
|---|---|---|
| 2026년 10월 중 | 38~68일 뒤 | 결성·투자 일정 공고에 없음 |
| 2026년 11월 중 | 69~99일 뒤 | 결성·투자 일정 공고에 없음 |
| 2026년 12월 중 | 100~130일 뒤 | 결성·투자 일정 공고에 없음 |
결성 시한과 투자 의무 비율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 투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은 이 자료만으로 할 수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4분기 안에는 투자 집행 단계에 이르지 않는다는 점뿐입니다.
흔한 오해 두 가지
오해 1: “1조 원을 정부가 푸는 것이다.” 아닙니다. 모태펀드가 대는 돈은 1,700억 원으로 1조 원의 17.0%입니다(1,700 ÷ 10,000). 나머지 8,300억 원은 민간 출자와 펀드 결성 과정의 추가 자금으로 채워집니다. “정부 출자 비중은 낮춘다”는 설계 방향이 이 숫자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여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면 정부 몫은 더 작아 보입니다. 출자금 합계 5,100억 원만 놓고 봐도 모태 비중은 33.3%이고, 펀드 총액 기준으로는 17.0%입니다. 같은 1,700억 원이 어느 분모를 쓰느냐에 따라 33.3%도 되고 17.0%도 되는 것입니다. 정부가 낸 1원이 시장에서 움직이는 돈으로는 5.9원이 되므로, 정부 몫 1원당 민간·시장 자금은 4.9원입니다(5.9 − 1.0).
오해 2: “펀드가 만들어지면 그 돈이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아닙니다. 이것은 보조금이나 환급이 아니라 벤처투자조합의 투자 재원입니다. 우선손실충당과 풋옵션은 출자기관의 손실 위험을 줄이려는 장치이지, 투자를 받는 기업에 주는 혜택이 아닙니다. 지분 투자를 받는다는 것은 회수 의무가 없는 대신 지분을 내주는 거래라는 뜻입니다.
오해 3: “민간이 3,400억 원을 못 모으면 정부가 1,700억 원을 그대로 넣어 메운다.” 2대 1이라는 비율이 유지된다면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모태 연계액은 민간 출자액에 연동되므로 민간이 2,900억 원만 모으면 모태는 1,450억 원으로 함께 줄고, 출자금 합계는 4,350억 원, 펀드는 약 8,526억 원이 됩니다. 목표 대비 감소분은 9,996 − 8,526 = 1,470억 원입니다. 민간 500억 원의 미달이 펀드 1,470억 원의 미달로 확대되는 셈이며, 배수는 앞서 정리한 2.94배 그대로입니다.
오해 4: “재정 승수 5.9배는 정부 돈이 5.9배로 불어난다는 뜻이다.” 승수는 수익률이 아닙니다. 정부 출자 1,700억 원 옆에 민간 자금이 붙어 총 1조 원이 굴러간다는 규모의 비율일 뿐, 1,700억 원이 1조 원으로 늘어난다는 말이 아닙니다. 모태펀드가 회수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출자분 1,700억 원에 대응하는 지분의 성과입니다. 나머지 8,300억 원에 대한 손익은 그 돈을 낸 출자자들에게 귀속됩니다.
이 계산이 맞지 않는 경우
표의 숫자는 확정 집행액이 아니라 발표 시점의 계획값에서 도출한 값입니다. 아래 경우에는 결과가 달라집니다.
- 최종 결성액이 계획과 다를 때 — 보도자료도 “약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썼습니다. 운용사 선정과 결성 과정에서 규모는 바뀔 수 있습니다.
- 민간 대 모태 비율이 트랙마다 다를 때 — 이 사업은 “자펀드 또는 모펀드 방식의 투트랙 출자사업 구조”입니다. 트랙별로 출자 비율이 다르게 설계돼 있다면 일률적인 2대 1 계산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트랙별 비율은 공고에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 의사결정 중인 연기금의 결론이 달라질 때 — “복수의 연기금이 최종 의사결정 단계”라고 했을 뿐 확정이 아닙니다. 확정 3개 기관 외의 금액은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가 2,500억 원에서 움직일 때 — 이 값에는 “약”이 붙어 있습니다. 36.0%라는 비중 계산도 그만큼 폭이 있습니다.
- 개별 펀드에 전체 평균 배수를 적용했을 때 — 앞의 역산표에서 방산 펀드 출자금을 561억 원으로 잡았지만, 이는 전체 평균 배수 1.96을 개별 펀드에 옮긴 값입니다. 펀드마다 결성 배수가 다르면 이 숫자는 어긋납니다. 예를 들어 방산 펀드의 배수가 1.5배라면 필요한 출자금은 1,100 ÷ 1.5 ≈ 733억 원으로 172억 원 늘어납니다.
- 결성이 여러 해에 걸쳐 나뉠 때 — 펀드가 한 번에 결성되지 않고 1차·2차로 나뉘면, 특정 시점에 실제로 집행 가능한 금액은 1조 원보다 작습니다. 예컨대 절반씩 나뉘면 첫 해에 움직이는 돈은 약 5,000억 원입니다. 결성 시한이 공개되지 않아 어느 쪽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출자 확약이 실제 납입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 — 18개 기관의 “출자 결정”과 계좌에 들어오는 납입은 다른 단계입니다. 확약분의 10%가 미납되면 민간 출자액은 3,400 × 0.9 = 3,060억 원이 되고, 펀드는 3,060 × 2.94 ≈ 8,996억 원으로 1,000억 원가량 줄어듭니다.
- 모태펀드 예산이 조정될 때 — 1,700억 원은 이번 사업에 연계하기로 한 금액입니다. 예산 사정으로 1,500억 원으로 줄면 2대 1 비율에서 민간은 3,000억 원, 펀드는 약 8,820억 원이 됩니다. 200억 원의 조정이 펀드 1,176억 원의 차이를 만듭니다.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
아래 항목은 이번 보도자료 본문에 없습니다. 추정하지 않고 그대로 적습니다.
- 출자사업의 신청 자격 요건(운용사 최소 운용자산, 트랙레코드 등)
- 접수처, 제출 서류, 접수 마감일
- 우선손실충당의 충당 비율과 풋옵션의 행사 가격·행사 시점
- 펀드별 결성 시한과 투자 의무 비율
- 기업 1곳당 투자 한도
- 자펀드 트랙과 모펀드 트랙 각각의 출자 규모
- 연기금의 작년 출자 실제 금액
- 규모가 공개되지 않은 약 6,400억 원의 분야별 배분
- 18개 출자 기관 각각의 출자 금액
- 4분기 내 운용사 선정의 구체적 발표 일자
- 출자 확약분의 납입 시기와 분할 납입 여부
- 펀드 존속 기간과 청산 시점
이 목록이 긴 이유는 이번 발표가 출범 단계의 구조 공개이기 때문입니다. 위 표들이 비율과 총액만 다루고 자격 요건이나 한도를 다루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신청 실무에 필요한 값은 8월 14일자 출자사업 공고 원문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할 점
벤처펀드 출자사업은 예산 규모와 트랙 구성이 공고 단계에서 조정되는 일이 흔하고, 위 표의 값은 2026년 8월 13일 발표 기준입니다. 8월 14일자 첫 출자사업 공고와 이후 나올 후속 공고에서 조건이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이나 투자 유치 계획을 세울 때는 반드시 공고 원문과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044-204-7718)를 통해 최신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근거는 중소벤처기업부 LP성장펀드 출범 보도자료 한 건이며, 그 밖의 수치는 위에 적은 세 가지 전제로부터 직접 계산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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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LP성장펀드에 창업기업이 직접 신청하나요?
- 아닙니다. 공고 대상은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운용사(GP)입니다. 첫 출자사업은 2026년 8월 14일 공고됐고 4분기 내 운용사를 선정합니다. 창업기업은 선정된 운용사의 펀드에서 투자를 받는 구조입니다. 출범식이 2026년 8월 13일이고 공고가 8월 14일이므로 두 일정 사이 간격은 하루이며, 공고일부터 4분기 첫날인 10월 1일까지는 48일입니다. 기업이 실제로 투자 유치를 타진할 수 있는 시점은 그보다 뒤인 펀드 결성 이후입니다.
- 민간이 3400억을 내면 정부는 얼마를 넣나요?
- 모태펀드가 1700억 원을 연계합니다. 민간 대 모태 비율이 2대 1이므로 민간 1000억당 모태 500억이 붙고, 합산 출자금 5100억 원으로 약 1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합니다. 같은 비율을 쪼개 보면 민간 100억당 모태 50억, 민간 500억당 모태 250억입니다. 출자금 합계에서 민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3,400 ÷ 5,100 = 66.7%, 모태는 1,700 ÷ 5,100 = 33.3%입니다.
- 어떤 분야에 투자되나요?
- 공고에 명시된 것은 방산 특화 펀드 1100억 원과 AI·뷰티·바이오·방산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약 2500억 원입니다. 두 갈래를 합치면 3600억 원으로, 1조 원의 36%에 해당합니다. 규모가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는 10,000 − 3,600 = 6,400억 원이며 비중으로는 64.0%입니다. 즉 분야가 밝혀진 돈보다 밝혀지지 않은 돈이 1.78배(6,400 ÷ 3,600) 많습니다.
- 연기금은 몇 곳이 참여했나요?
- 국민체육진흥기금,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기금, 공급망안정화기금 등 3개 연기금이 출자를 확정했습니다. 전체 출자 결정 기관은 18개이고 그중 5개가 벤처투자조합 출자에 처음 참여합니다. 18개 중 3개가 연기금이므로 연기금 비중은 16.7%, 신규 참여 5개의 비중은 27.8%입니다. 기존 참여 기관은 18 − 5 = 13개로 72.2%입니다.
- 정부 재정 승수 5배는 어떻게 계산된 숫자인가요?
- 모태펀드 출자 1700억 원으로 약 1조 원 펀드를 만들면 1조÷1700억은 약 5.9배입니다. 보도자료의 '5배 이상'과 맞습니다. 출자 합계 5100억 기준으로 보면 펀드 조성 배수는 약 1.96배입니다. 두 배수의 관계는 5.9 ÷ 1.96 = 3.0으로, 이는 출자금 합계가 모태 출자액의 3배(5,100 ÷ 1,700)라는 사실과 같은 말입니다.
- 민간 출자액이 목표에 못 미치면 펀드 규모는 얼마나 줄어드나요?
- 비율이 유지된다면 민간 출자액이 줄어든 만큼 정확히 3배가 아니라 약 2.94배로 펀드가 줄어듭니다. 민간 1억 원이 줄면 모태 0.5억 원이 함께 줄어 출자금 1.5억 원이 감소하고, 여기에 1.96을 곱하면 2.94억 원입니다. 민간이 3,400억 원 대신 2,900억 원만 모으면 감소분 500억 원 × 2.94 = 1,470억 원이 줄어 펀드는 약 8,526억 원이 됩니다.
출처 — 2026년 8월 23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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